Piosenka:
CIKI - 불행의 계절 (Misfortune) (bulhaeng-ui gyejeol) tekstowo zapisana

Tekst piosenki 불행의 계절 (Misfortune) (bulhaeng-ui gyejeol)


시린 병실에 누워있다
오죽하면 날 찾아올까

일렁이는 샤워실 수증기에 가려진
모습은 대체 무엇일까

사랑하는 넌 여기 없다
어딜가면 널 찾아올까

기억을 되짚어도 보이지 않는 것은
도무지 난 알 수가 없다

끝내 우린 거짓말이다
무슨 소용이 있겠냐만

가지런히 접어둔 진심을 눌러담아
너에게 이걸 꺼내둔다

점차 알 수 없는 물고기의 유영
아직도 멀어지는 너의 영역

쉽게 바뀌는 내 취향에 고정된 얼굴
삼키려하면 도로 뛰어나가는 것들

아무리 도망가도 결국엔 너의 품에 있는
내가 싫은데

i feel like dying
i feel, i feel, i feel you on

어디쯤일까 넌, 두 귀를 막고선
선명하게 울리는 너를 마지막처럼

난 알고싶어 가끔, 아니 자주 내 꿈은
너로 범벅이 되어 오늘도 실패야

수많은 병들, 너만 남아있는 하얀 벽에
쓰여진 우리의 맥거핀

입에 넣을 때면 모두 토해내요

내 자기야, 불행이 겹치는 날에
우린 서로를 먹고 춤을 출 수 있기에

CIKI - 불행의 계절 (Misfortune) (bulhaeng-ui gyejeol) Tekst piosenk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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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행의 계절 (Misfortune) (bulhaeng-ui gyejeol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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